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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대추무 오픈콜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추무는 예술가들의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지지하고, 서로 다른 시선과 생각이 만나 새로운 가능성으로 확장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이번 공모에는 저마다의 고유한 시각과 작업 세계를 구축해 온 92명의 작가님들께서 참여해 주셨습니다. 서로 다른 매체와 표현 방식, 예술적 질문을 담아낸 작업들을 살펴보는 과정은 대추무에도 새로운 자극과 영감을 주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오픈콜에 귀한 시간과 정성을 들여 지원해 주신 모든 작가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제한된 예산과 선정 인원으로 인해 많은 분들과 함께할 수 없었던 점은 저희에게도 큰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이번 결과가 결코 작품의 예술적 가치나 작가로서의 가능성을 판단하는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쌓아온 시간과 고민, 그리고 자신만의 언어로 예술을 이어가는 모든 과정은 그 자체로 충분히 존중받아야 할 소중한 실천입니다. 비록 이번에는 함께할 기회를 마련하지 못했지만, 이번 오픈콜을 통해 알게 된 다양한 작업과 예술적 시도들을 오래도록 기억하겠습니다. 이번의 결과가 관계의 끝이 아니라, 앞으로 서로의 활동을 지켜보고 또 다른 기회에 다시 만날 수 있는 인연의 시작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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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귀한 작업을 공유해 주신 모든 작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예술적 여정에 깊은 존중과 응원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또 다른 자리에서 반갑게 만나 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2026 DAECHUMOO OPEN CALL 선정 작가 결과를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송 신 규          정 나 영

심사 총평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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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면접 심사에서는 작품의 완성도와 창의성, 창작역량을 중심으로 대추무파인아 트의 장소성과 지역사회 연계 가능성, 전시 실현 가능성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올해는 특히 너무나 짧은 준비 기간 후, 올 11월과 12월에 개인전을 개최할 수 있는 작가를 선정해야 하는 조건에 좀 더 부합하는 작가를 선정하고자 했다. 최종 선정 작가로는 송신규와 정나영을 추천한다. 송신규는 장소에 축적된 역사와 기억, 일상의 사물과 풍경을 회화와 설치로 재구성해 온 작가로, 춘천과 강원도 지역에서의 활동 경험과 현장 중심의 창작 역량이 돋보였다. 대추무의 장소성과 리서치 중심 프로그램에 높은 적합성을 보이며, 짧은 준비 기간에도 지역의 특성을 반 영한 완성도 있는 전시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나영은 강릉의 흙을 활용한 주민 참여 워크숍을 제안하여 지역 공동체와의 교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특히 지역 예술 전공 학생들의 참여와 지속적인 관계 형성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강민영은 자연과 시간의 변화를 움직이는 회화와 키네틱 설치로 확장하는 독창적인 조형 언어가 인상적이었다. 특히 회화적 요소와 기계적 움직임을 결합하여 빛과 물질,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변화하는 감각적 경험을 만들어낸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강채연은 신체와 물질, 환경의 관계를 탐구하는 실험적 작업을, 이하진은 장소의 정보를 다양한 매체로 변형하는 감각적인 작업을 제안하였다. 서지미는 영상·미디어를 활용한 다양한 표현 방법론과 높은 작품 완성도가 돋보였으며, 대추무의 리서치 기반 프로젝트와 전시 언어를 확장할 잠재력이 큰 작가로 생각된다. 다만 이들의 작업은 충분한 현장 리서치와 제작 기간이 필요한 만큼, 이번 전시의 1~2개월이라는 준비 기간에 강점을 충분히 구현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레지던시나 장기 기획전시에서 참여를 검토할 가치가 있다. 다음 오픈콜은 참여작가들에게 좀 더 시간을 두고 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모집 시기와 전시를 선보이는 시점 사이 시간이 확보되기를 기대한다.

심사 총평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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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대추무 오픈콜에서는 실험적이고 진지한 미학적 태도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작업 세계를 구축해 온 지원자들이 돋보였다. 최종 인터뷰에 참여한 강민영, 강채연, 서지미, 송신규, 이하진, 정나영은 각각의 독창적인 방식으로 높은 수준의 작품 활동을 이어 온 작가들로, 서로 다른 매체와 문제의식을 통해 동시대 미술의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강민영 작가는 대추무의 공간적 특성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구체적이고 설득력 있는 전시 계획을 제시하였다. 강채연 작가는 실험적인 평면 작업을 통해 여성의 신체 내부에서 일어나는, 감각되거나 감각되지 않는 여러 현상을 조형적으로 풀어내는 역량을 보여주었다. 서지미 작가는 시적인 언어와 빠른 템포로 이행하는 과정 자체에 주목하며 고유한 작업 세계를 이어 왔다. 송신규 작가는 강원도를 기반으로 한 작업을 통해 지역적 정체성을 설득력 있게 드러냈다. 이하진 작가는 자신의 신체와 직접적인 경험을 장소와 연결하며, 하나의 범주로 규정하기 어려운 작품을 통해 새로운 미적 감각을 환기하였다. 정나영 작가는 흙이라는 재료를 매개 로 지역성과 장소성, 그리고 그곳의 구성원들과 나누는 직접적인 교감을 작업으로 구현해 왔다. 심사에서는 각 작가의 독창성과 작업의 완성도, 제안의 실험성을 살피는 동시에 대추무에서 이를 구체적인 전시로 실현할 수 있는지를 중요하게 검토하였다. 특히 촉박한 전시 일정을 고려할 때, 주어진 기간 안에 전시를 충실하게 구현할 수 있는 계획의 구체성과 실현 가능성이 중요한 판단 요소로 작용하였다. 아울러 매체와 문제의식, 접근법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데에도 주의를 기울였다. 이번 심사는 서로 다른 작업의 가치를 단일한 기준으로 서열화하기보다, 각 제안의 고유한 가능성과 이번 전시의 조건을 함께 살피는 과정이었다. 진지한 태도로 자신의 작업과 전시 구상을 나누어 준 여섯 작가를 비롯하여, 대추무 오픈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준 모든 지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심사 총평 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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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 준비 기간이 지나치게 짧아서 신작을 준비하거나 장소 및 지역에 적합한 주제와 방향성을 잡기에 너무 부족한 시간임에도 기존 작업을 기반으로 오픈콜에 지원한 많은 작가들이 있었다. 실현 가능성을 중심으로, 향후 지역과 연계하여 지속 가능한 창작 활동의 연결점을 고려해 전시 공간에 대한 이해도와 지역에 대한 관심 등을 살피고자 했다. 자신의 창작 활동의 의의를 유연하게 제시하며 이를 통해 전시 경험의 층위를 모색하는 본 사업의 취지 또한 어느 정도 이해하고 공감하는지 충분히 고려하고자 했다. 또한 다양한 매체와 실천을 아우르며 2인의 선정자가 지닌 차별성도 고려하였으며, 이들의 시너지 효과를 어느 정도 예상하며 적합성을 살폈다. 향후에는 전시 공모의 사업이니 만큼 충분한 시간을 두고 공모를 진행해, 사업 취 지에 손색이 없도록 수행하여 지역 기반의 예술 창작 활동의 다양성을 실험할 수 있는 구체적인 기획을 접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를 위한 시스템 마련도 필요해 보인다.

2026 DAECHUMOO FINE ART OPEN CALL 은 이렇게 진행되었습니다.

대추무 OPEN CALL

예산 및 사업계획 수립

대추무 OPEN CALL

운영 자문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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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무 OPEN CALL 공고

DAECHUMOO FINE ART

1차 서류 검토

​총 92명 지원자 중

25인 선정

심사위원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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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모 (포항시립미술관장)

안소연 (미술비평)

이현주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사)​

 ​심사위원 추천

2차 서류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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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인중 최종 선정 작가 2인의

3배수인 6인을 면접대상자로 선정

3차 면접 심사

최종 작가 선정

송 신 규

정 나 영

©2023 by Daechumoo_Fin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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